엄마·아이 행복 공간 마련 양평군보건소, 카페 쉼터 운영

“엄마와 아이를 위한 행복한 공간이 생겼어요.”

양평군보건소가 24일 보건소 2층에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 러브 맘 카페를 개소했다. 카페는 넓이 117㎡ 규모로 자유 놀이실, 모유수유실, 부모쉼터 등을 갖췄고 보육교사 2명이 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놀이, 오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5세 이하 엄마와 아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놀면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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