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3일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지역 내 학교 9개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를 발대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전담 경찰관과 동행해 점심 시간 및 쉬는 시간 등에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벌이는 데 이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생 상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동욱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중학교의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결성된 단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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