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4일 사회봉사, 문화예술 등 5개 부문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진택(47 평내동 주민자치위원장)씨는 다양하고 특화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조미자(52 진접문화의 집)씨는 나와유 축제, 광릉숲걷기대회 기획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산업경제부문 수상자인 안창규(48 ㈜체어로 대표)씨는 25년간 건실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고, 보건환경부문 수상자인 노일홍(56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이사)씨는 남양주점프벼룩협회 기틀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경숙(62 동화고등학교 교장)씨는 45년간 교직에 봉사하면서 동화고등학교를 명문고등학교로 키워낸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달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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