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의 날, 음악회ㆍ체육대회 등 축하행사 다채

군포시는 오는 10월4일과 5일 제25회 시민의 날 축하 음악회 및 기념식, 동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날 기념식 전야 음악회는 10월4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피카와 박미경을 비롯해 최유나, 추가열, 뉴어스, 스위치, 오윤석 그리고 송승환 난타팀 등이 출연하며 축하 무대의 마지막은 불꽃 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전 9시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는데, 이 자리에서는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된다.

또 이날 11시부터는 주민 참여형 시민축제의 장을 선보일 동별 한마음 체육대회가 펼쳐져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럭비공 릴레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게임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현승식 시 문화공보과장은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