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전국공무원 외국어스피치 대회에서 총무과 소속 현상욱(35) 주무관이 영어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현 주무관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지사)가 주최하고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후원한 ‘제7회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대회’ 에서 당당히 입상했다.
전국공무원 외국어스피치 대회는 어학실력이 뛰어난 전국의 공무원 270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영어개인 발표 및 조별토론 등을 거쳐 총 31명의 최종 수상자를 배출했다.
현 주무관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세계화 도시 평택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 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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