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 발대식
“동북아 물류거점 평택항과 우수한 경기해양 자원을 널리 알릴 거예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평택항마린센터 일원에서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은 앞으로 4개월간 평택항·경기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취재하고 공식 블로그에 송고하게 되는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돌입, 다양한 이슈거리 및 발 빠른 취재로 해양관련 기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은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으로 선정된 도민과 대학생 17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자단은 경기해양 기자단 워크숍에서 경기해양과 평택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기사 작성법, 미디어의 이해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고 팀별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정승봉 사장은 “서해안의 254㎞에 달하는 해안선과 국내 자동차 물류의 대표항이자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부상하는 평택항이 있다. 이러한 우수한 해양자원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경기해양 기자단의 역할이 크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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