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김선기 시장이 최근 세교동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복구현장을 방문, 조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폭발사고를 재난사고로 판단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영조례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약 1억 5천만 원을 투입, 유리창, 새시 등 44곳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 남ㆍ여 의용소방대원,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부봉사관 봉사자 등 지역단체들에서는 사고발생 후 폭발 잔재물, 파손유리 제거 등 힘을 모아 응급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세교8통 이상승 통장은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자와 봉사단체들의 도움으로 세교동 상가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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