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CCM 인증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CCM(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을 받은 16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CCM인증을 받았다.
최봉환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은 “공기업 최초 CCM 인증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일 현재 CCM인증을 받은 기업은 대기업 71개, 중소기업 45개 등 모두 116개 업체에 이른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