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4대악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유학생들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과 예방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중국인 유학생은 “경찰관이 직접 강의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 었고, 한국 경찰은 국민들과 매우 친숙한 것 같다‘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오늘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체류 유학생들의 준법질서 의식 함양 및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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