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새마을지도자협, 무연고 분묘 벌초봉사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옥천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일대에서 벌초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한익 옥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벌초했다”며 “효 실천 운동 저변확대와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과 효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무연고 분묘 벌초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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