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현재섭)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측은 남양주 지역 내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청에서 방송하는 각종 지방세 고지서 내 홍보문구를 삽입하기로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해 총 100여만부의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는 시 세정과에서는 지난 9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문구가 들어간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11만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현재섭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고지서 홍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악 근절에 남양주경찰서가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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