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두물머리합창단 전국대회 동상 수상

▲ 양평,두물머리 합창단 전국대회 동상 수상

양평군 양서면 주민들로 구성된 두물머리 합창단이 최근 열린 ‘제31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두물머리 합창단은 ‘남촌’, 맛있는 냉면 먹는 노란리본 아가씨‘ 등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자치위원,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 두물머리 합창단을 응원했다.

박준옥 지휘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끊임없는 연습이 오늘의 기쁨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홍진표 단장은 “앞으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편익과 복리증진을 돕고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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