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뜨거운 취업 열기를 반영하듯 50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가 채용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승원공조, ㈜인터로조, 대영에프앤에스㈜, ㈜대아펌프, 동광판지㈜, ㈜보부식품, ㈜우성엠엔피 등 16개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다.
또 계림중기, ㈜금성미공, ㈜명성, 모젤산업㈜, 용진테크, 위더스산업, 진성티이씨, 평택산업 등 11개 업체 등이 채용박람회에 활기를 띄웠다.
이날 행사는 ▲구직·구인자간 면접 및 채용 ▲취업관련 종합정보 제공 ▲적성검사 및 진로지도 ▲이력서 작성요령 및 취업면접 지도 ▲건강, 창업, 자활상담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져 취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구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한편, 희망센터는 참여기업들의 회사소개자료를 제작·배부해 기업홍보와 구인계획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연출, 눈길을 끌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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