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남녀 바르게 살기위원회가 불우이웃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안겨주고자 고구마 수확 봉사를 가졌다.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곽재민, 김만숙 남ㆍ여 회장, 김종규 일죽면장,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천리 242㎡ 밭에서 고구마 캐기 봉사를 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0㎏짜리 181박스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홀로 사는 노인과 경로당,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김만숙 여성 위원장은 “올해 고구마 농사가 너무나 잘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작은 사랑의 행복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환한 웃음을 보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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