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삼성형 스마트시계’ 새 모델 ‘갤럭시노트3’도 이목
삼성전자가 새로운 주력 모델인 ‘갤럭시기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기어와 갤럭시노트3를 공개했다.
갤럭시기어는 손목시계 형태 장치로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 모델 스마트폰과 연동돼 본체를 들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전화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사진이나 짧은 동영상도 촬영 가능하다. 갤럭시기어는 오는 25일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출시예정으로 국내 출시가격은 현재 미정이나 미국에서는 299달러(한화 32만6천원)에 책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 시리즈의 새 모델인 갤럭시노트3가 함께 공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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