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등록 및 민원서류 발급 등 자동차 관련 등록사무를 등록관청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의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민원 관련 대국민포털에서는 자동차 등록원부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열람부터 자동차 등록민원(신규·이전·변경·말소·저당권설정 등)까지 자동차 민원 일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자동차 이전 및 말소 등에 필요한 자동차 등록원부 발급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안전공단이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수가 24만 여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자동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포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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