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똑똑해지고, 더 빨라지며, 더 시야를 넓혀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라!”
2일 오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울려 퍼진 일성이다.
이날 시는 월례조회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활용, 스마트하게 일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강사로 나선 배운철 소셜 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는 시대 흐름에 맞게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하게 일정 관리하기, 모든 것을 기록하고 저장하기, 쇼셜 러닝(Social learning) 환경 구축하기 등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또 페이스북과 트의터 등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행정 현장에 활용해 시민에게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스마트폰이나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에서 시의 행정도 알맞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 관련 교육을 준비했다”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변화·발전하는 군포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