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어린이집연합회, '교재교구전시회' 호응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금란)는 ‘제4회 교재교구 전시회’를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시청 홍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재교구 개발을 위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38개 어린이집 교사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순수 창작품을 전시하고 그 중 창의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1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재교구 전시회 영예의 대상은 폐 교구를 재활용해 운동기구로 탈바꿈시킨 율목어린이집의 ‘와우 키짱 몸짱 기분짱’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 샛별·신촌어린이집, 우수상에 한우리·평촌굿맘·관양어린이집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대호 시장은 “사람은 꿈을 꾸는 대로 목표가 이루어지는 데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과 성공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어린이집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된 작품들을 많은 보육교사와 학부모가 관람해 다양한 교재교구 정보를 교환하고 보육현장에 접목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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