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하계수련대회 성료
“뉴새마을(NSM:New Sae Maul)정신으로 선진 일류국가로 나가기 위한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윤광신)는 최근 강원도 고성 대명 델피노 대연회장에서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종식 부의장, 이상규·이상규·송요찬·윤양순·박명자 군의원, 이주호 농협양평군지부장,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
윤광신 새마을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도 디지털시대에 맞춰 뉴새마을운동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매진하자”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폭염에도 불구 외래식물과 잡초 제거 등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고가 많은 회원들에게 치하를 드린다”며 “뉴새마을정신은 이처럼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 원동력인만큼 앞으로도 늠름하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병국 국회의원도 “오늘날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기까지는 새마을운동이 지대한 공헌을 한만큼, 앞으로 뉴새마을정신으로 세계 초일류 국가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김선교 군수에게 양평군 교육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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