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용 경복대학 총장이 제7대 총장으로 연임한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30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콘서트홀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복대학교가 그동안 이뤄낸 많은 성과는 전체 교수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하고 경복대학교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부총장을 거쳐 지난 2009년 경복대학교 제6대 총장에 부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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