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 13~14일 개최

제23회 백운문화제와 제40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가 각각 다음달 13일과 14일 양평군 양평읍 백안3리와 양평군민회관,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백운문화제는 양평문화원 주최ㆍ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산령제에 이어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14일 오전 9시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 선수단 입장식과 기념식, 각 읍·면 대항 체육경기 등으로 진행된다.

체육경기는 축구, 줄넘기, 씨름,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단축마라톤(10㎞) 및 육상 계주 등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지역을 빛낸 주민들에게 부여하는 ‘양평군민대상’과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보인 ‘경기도민상’, 출향인사로 지역 위상과 명예를 대내·외에 떨친 인사들을 발굴·표창하는 ‘양평을 빛낸 인물’ 등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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