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순진리회 본부도장서 전국 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회 종단 대순진리회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오는 30일까지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운동장 및 강천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순진리회여주본부도장(원장 윤은 도)와 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환)와 경기도, 여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 여주군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160개 팀 1천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는 종단 대순진리회가 118년 만에 여주 시 승격을 기념하고 해원상생 보은 상생의 양대 진리를 펼치기 위한 구호자선자업, 사회복지사업, 교육사업 등 3대 중요사업의 하나인 사회복지사업의 하나로 노인들에 대한 복리증진을 위한 올해 첫 전국대회다.

윤은도 종단 대순진리회 원장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와 장맛비로 힘든 가운데 모든 것을 극복하고 늠름한 모습의 어르신들의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애정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선수들은 승패 보다는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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