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29일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및 안성상공회의소, 경기중기청과 공동으로 안성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평택 및 안성 지역 중소기업 7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FTA 사후검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수출기업이 FTA 검증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정별 FTA 원산지검증 절차 및 대응방안, 검증사례 등 FTA 검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김광호 세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동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 할 것”이라며 “FTA 교육 강사 지원 등 지역 수출입 기업이 FTA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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