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파주시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 개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손 용준)는 최근 지역 내 농협조합장,파주시청관계자,농민단체장,고향주부모임연합회장,농가주부모임연합회장, 지도여성복지담당자 등 을 중심으로 ‘파주시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 공급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개소한 ‘파주시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유상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사회봉사대상자,여성단체봉사자 등 농촌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원활한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일손참여자(구직,봉사자) 및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DB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게 된다.

손용준 파주시지부장은 “농업의 특성과 농작업의 성격상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고정적으로 일손을 둘 순 없고, 일손 제공자 또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없는 형편이므로, 양측의 수급불일치를 연계하여 조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며 “늣은감은 있으나 그 역할을 농협이 실시함으로서 농협농촌인력중계의 목적을 달성하여 농협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