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이큐발씨, 3개월간 도자 과정 체계적으로 배워
이천시가 시행 중인 ‘도자도제 프로그램’ 첫 해외 수료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이큐발 빈 아왕 다미트씨(22·사진 가운데).
그는 지난 5월27일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이천 퉁적골도예방(대표 김상기)에 체류하며 한국 전통 도자 기법 중 특히 발 물레를 이용한 옹기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아왔다.
또 완주세계막사발심포지엄, 다양한 지역 요장 및 인사동 방문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한국 도자 문화를 체험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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