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최근 가평에 위치한 호산나 대학에서 ‘2013 재능나누기 사랑더하기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재능 나누기, 사랑 더하기 음악캠프’는 실용음악 전공 학생 30여 명이 자원 봉사를 위해 참석, 장애학생들과 함께 5일간 동고동락하며 공연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홍혜선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실용음악을 통해 모두 하나가 되고, 세상과 나누면서 더 채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하고자 재능기부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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