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지난 22일 신북면 덕둔리 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자와 주민 100여명에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과 진료와 함께 치매금연ㆍ불소양치사업 홍보, 보건교육, 자원 봉사자의 이ㆍ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옥 진료소장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포천병원의 훌륭한 의료진의 건강검진 지원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의 이ㆍ미용봉사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진료는 오는 9월 26일 관인면 중리진료소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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