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가 ‘휠라 코리아(주)’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집(휠라 코리아)’은 앞으로 ‘유괴ㆍ실종 경보 발령 시스템’연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실종아동 등을 보다 빠르게 발견, 복귀하게 하는 데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휠라 KIDS 이천지점 임용순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아동대상 범죄자들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 긴급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경찰서는 이천관내 초등학교 총 31교(1천500여명)의 초등학생에 대한 성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99개 아동지킴이집을 운영하며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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