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수목드라마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16.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인 16.8%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는 지켰다.
MBC '투윅스'와 KBS 2TV '칼과 꽃'의 시청률은 각각 8.1%, 5.7% 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태공실(공효진 분)을 향해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그려질 러브라인에 긴장을 더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이 앞서가고 있군요!", "주군의 태양 정말 재미있는 듯", "셋 다 괜찮은 드라마인데… 수요일, 목요일만 되면 어떤 거 봐야 될지… 행복한 고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수목드라마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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