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가 외과 전공의로 변신하며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22일 공개된 스틸사진 속 오연서는 숏컷으로 보이시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뽐냈다.
오연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서 극중 외과 전공의 최아직 역을 위해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생애 처음 짧은 머리에 도전한 것과 동시에 각종 의학 자료를 참고하거나 끊임없이 대본 연구를 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
'메디컬 탑팀' 한 관계자는 "오연서는 작품에 대한 포부가 대단한만큼 촬영 현장에서도 놀라울만한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오연서의 색다른 발견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연서 외과 전공의 변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외과 전공의라니, 잘 어울릴까?", "철없고 사랑스러운 나공주 이미지에서 탈피하나요", "메디컬 탑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민호 등이 출연한다.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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