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체육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 성료

파주시 광탄면 체육회(회장 우종범)는 지난 19일 분수리 소재 베스트밸리골프장에서 ‘제4회 불우이웃돕기 행복나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고 지역 골프 동호인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총 수익금 1천5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종범 체육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 골프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베스트밸리클럽을 비롯한 참여 동호회와 자선모금에 협조해준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자선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체육회와 광탄골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광탄면사무소, 베스트밸리골프장, 광탄기업인협의회, 광탄농협, 파주연천축협 광탄지점 등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 등이 동참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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