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은 20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대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수영연맹 유창재 회장과 이진택 부회장, 박찬경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남양주시 수영 저변 확대 및 엘리트 수영부 훈련장소 지원 ▲수영지도자 및 안전요원 인력 수급 등에 관한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창재 남양주시수영연맹 회장은 “올해 초 창립한 남양주시수영연맹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훈련장 확보 등을 통해 경기도 최고의 수영연맹으로의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 꿈나무들이 마음껏 훈련에 임하게 돼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창설된 남양주시수영연맹은 지역 내 생활체육 붐 조성과 함께 남양주시 수영발전을 위한 다양한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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