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 영화 ‘감기’ 단체관람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는 지난 16일 최근 극장가에서 소방을 주제로 다룬 영화가 상영됨에 따라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 소방공무원으로써 자긍심을 느끼기위해 산본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영화 ‘감기’를 단체 관람했다.

재난을 다룬 영화 ‘감기’는 변종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로 감염, 치사율 100%의 최악의 바이러스가 발병하고 이에 대처하는 내용으로 배우 ‘장혁’이 119구조대원으로 열연하는 영화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피로가 쌓였는데, 영화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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