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 초등생 대상 환경프로그램 호응
‘환경실천 어렵지 않아요’
이천시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국)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환경프로그램이 학생과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시작돼 총 3회에 걸쳐 시작된 진행된 환경프로그램은 ‘자! 마장면 환경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염총량제관리의무제 도입 등 수질 보전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대응한 교육 중심으로 채워져 참여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칭송이 자자하다.
3회로 이루어진 수업은 EM(Effective microoganism)을 활용한 흙공 만들기, 폐 현수막을 활용한 그로우 화분 만들기 등에 이어 양평 민물고기연구소와 성남 캔 재활용박물관(캐니빌리지) 견학도 병행됐다.
원유국 위원장은 “이번 환경프로그램은 ‘이천의제21의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이루졌으며, 학생들은 체험관 견학을 통해 실생활에서 왜 분리수거가 필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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