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13 남양주 국제슬로푸드대회’ 개최에 앞서 슬로푸드 음식문화마을로 조성 중인 ‘조안면 삼봉2리 음식문화마을’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자 식생활의 미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국제 슬로푸드 대회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음식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각 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교육을 받는 동안 경영주의 마인드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이 도출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슬로푸드 음식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슬로푸드 음식마을과 경쟁력 있는 업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