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부곡동 첨단산단 공영개발 방식 조성

군포시 부곡동 522 일대 28만7천500여㎡ 부지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개발 방식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시는 11일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사를 선정했으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산업은행과 재원조달 협약을 맺었다.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사업비 절감과 이에 따른 분양가 인하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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