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폭염기 유증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셀프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서 측은 주유취급소 총 153개소 중 43개소(셀프 22, 자가 21)를 대상으로 ▲주유소 내 시설기준 적합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감독 등 준수여부 ▲기타 안전수칙 등 이행여부를 중점 검사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출입검사 결과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관련법령에 의거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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