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중, 건국대 천문동아리와 ‘천문교실’ 진행
파주 파평중학교(교장 염순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국대학교 ‘우주탐구회’ 천문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2013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문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문학교 기간에 낯에는 태양의 흑점과 태양표면을 관측할 수 있도록 교육한 후 장마철 간간이 보이는 태양을 관측했다.
저녁때는 망원경과 친해지기, 별자리 알아보기, 성운, 성단, 은하, 별의 일생과 천체망원경 조작, 동영상, 파워포인트, 천제 사진을 이용해 별의 생성과 소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문화·교육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소규모 벽지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문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동심의 세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 즐거웠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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