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는 최근 농협 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장, 농업 관련 단체장, 안양시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유상으로 농작업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나 수요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양시 관내 농협(안양농협, 안양원협, 안양축협) 지도계 또는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031-380-0821~2)에 방문ㆍ접수하면 된다.
임승택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제때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해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는 유상인력은 물론 자원봉사자, 사회봉사대상자 등 무상인력을 부족한 농가일손해결책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연중 원활하고 안정적인 일손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시ㆍ군 단위 158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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