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여름나기’ 건강관리팀이 도와드립니다

평택시가 보건소 방문간호 전문 인력 및 지역 내 국제대학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경로당어르신 싱싱-건강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1까지 주 1회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찾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팀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체조,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 학생들과 함께하는 생일케잌 만들기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한 다각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백세를 위한 자가능력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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