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서울우유 이천시 낙우회 저소득층 가정에 1년간 우유 지원

이천시는 서울우유 이천시낙우회(회장 유승주)와 ‘행복나눔 2000 우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낙우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40여 명에게 매월 1박스(24팩)씩 1년간 동안 지원될 우유를 제공키로 했다.

이날 유승주 회장은 “낙우회에서 십시일반 작은 정성으로 이천시의 행복나눔 2000 건설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우유는 완전식품으로서 저소득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이천시낙우회는 2012년에도 30명의 저소득층 가정에 우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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