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좋은 이천을 만들기에 시민과 경찰이 함께 손잡았다.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본서 4층 설봉마루에서 각 과장, 강사, 수료생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제6기 시민경찰로 배출된 교육생들은 다문화 가정 4명을 비롯 주민 20명이다.
이들은 4주 동안 경찰서 각 기능과 역할은 물론 30여시간에 걸쳐 가정폭력 예방교육, 형사사건 교육, 경찰기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받았다.
제6기 학생대표 구경우씨는 “4주 동안 교육을 통해 경찰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된 것 같고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 앞으로 시민경찰 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기좋은 이천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