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힘 모아… 행복한 이천시 만들기 앞장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성황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여성과 내외빈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이천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유승우 국회의원을 비롯 이광희 시의회의장 등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증포초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유쾌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행사는 라이브 가수 박강성의 순서에 이르러 행사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올해 이천시 여성상에는 이정임씨(59·중리동·여성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와 장금부씨(44·대월면·효행 및 훌륭한 어머니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또 송옥선(장호원)·이정숙(부발읍)·조재근(창전동)·이상희(중리동)·신경옥씨(관고동) 등 5명이 이천시 여성발전유공자 표창을, 박우순(장호원)·조강연(설성면)·황금자(창전동)·신기남씨(증포동) 등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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