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정남여성의용소방대 출범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19일 정남면사무소에서 ‘화성소방서 정남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금종례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총 32명으로, 초대 대장에 박순자씨가 선임됐다.

박순자 초대 대장은 “오늘은 정남면의용소방대의 시작이다. 정남면의 급속한 발전으로 소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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