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관내 21개 업소, 욕조수 수질검사 등
동두천시는 오는22일과 23일 관내 목욕업소 12개소에 대한 욕조수 수질검사 등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와 더불어, 목욕장 시설의 정기소독과 청소상태 및 조명의 적정 관리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의 세탁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수질검사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자체개선토록 계도하고 부적합 업소는 행정처분하는 등 목욕장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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