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보행지킴이’ 발대식 개최

“보행환경 첨병이 되어 보행문화 개선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보행환경 및 보행문화 개선을 위한 ‘보행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는 모범운전자회, 어머니폴리스 등 교통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30명의 보행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 보행지킴이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 ▲보행환경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보행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 교통문화 으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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