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제2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 도전할 농·어민 단체와 생산자 단체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 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 수출 진흥 등에 노력하거나 공헌한 농·어민과 생산자단체 등을 발굴·시상해 농어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신청대상은 화성시 관내에서 농 어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직접 종사하고 있거나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협·수협 등을 제외한 단체다.
선발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가축 ▲중·소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분야로,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국내외연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시 농정과 및 거주지 읍·면·동 산업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경기넷 홈페이지(http://www.gg.go.kr)에 공고되며 오는 10월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정과(031-369-2315)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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