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가 최근 정례회에서 염전이 발달한 지역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혜명 교육복지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은 지난 16~17일 화성시 염전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남 영광군 영백염전의 오가닉 갯벌소금 체험장과 소금가공시설을 방문한데 이어 신안군 태평염전과 증도갯벌 생태공원, 전시관 등을 방문해 염전시설 보존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이번 염전시설 방문을 토대로 시의 실정에 맞는 염전의 보존방안과 염전 부지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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