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자원봉사 활성화 ‘맞손’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서안성라이온스클럽 MOU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서안성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복지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조대근 서안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17일 유교영 354-B 지구 6 지역 부총재,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들은 상호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지원 나눔은 물론 집 고쳐주기,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특히 다양한 봉사를 통해 공도읍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조성은 물론 서브 허브 권 도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상호 천명했다.

조대근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은 “잘 소통하고 봉사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신수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사랑의 수호천사가 되어달라”며“시민의 삶 질 향상에 라이온스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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