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새마을회, ‘에너지 절약 실천’ 가두캠페인

평택시새마을회(회장 김경현)가 지난 15일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서 전력 부족으로 인한 대정전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평택시새마을 회원 50여 명과 평택시청 녹색에너지팀은 이날 평택시남부문예회관을 출발해 비전1동사무소를 거쳐 한전, BYC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전력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절전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거리의 시민을 일일이 만나 에너지절약 실천과 관련 현수막, 피켓, 에너지절약 노래 등을 활용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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